산업 산업일반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안전 토대로 디지털 전환 가속"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2 12:05

수정 2025.01.22 12:05

21일 인천공항 신년인사회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21일 인천공항 제2교통센터에서 열린 '2025 인천공항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새해맞이 대형 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21일 인천공항 제2교통센터에서 열린 '2025 인천공항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새해맞이 대형 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김종호 인천공항본부 세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회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을 시작으로 이 사장의 신년인사, 이동선 항공사운영위원회 위원장 기념사,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새해를 맞이해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해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