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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세이프티 GS 1등급 획득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2 15:07

수정 2025.01.22 15:07

AI기술로 공사·산업 현장 위험 알려줘
세이지의 세이지 세이프티가 공사현장 CCTV에 AI 기술을 적용,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세이지 제공
세이지의 세이지 세이프티가 공사현장 CCTV에 AI 기술을 적용,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세이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이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22일 세이지에 따르면,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특화 안전 솔루션이다.

특히 안전모·안전대·안전조끼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 침입, 중장비 협착과 같이 대형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 알려준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2월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된 바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