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보훈청에 우리쌀 100포 전달한 농협은행 대구본부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2 15:20

수정 2025.01.22 15:20

매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 표시
손영민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우리쌀 10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농협 제공
손영민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우리쌀 10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우리쌀(10㎏) 100포를 전달하며 보훈가족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구지역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민 본부장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매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소외된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농협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구지방보훈청도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