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달성한 메가젠임플란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2 15:30

수정 2025.01.22 15:30

K-임플란트 선도하는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 기반
전년도 미국 수출 1위도 달성
메가젠임플란트가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메가젠임플란트 제공
메가젠임플란트가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메가젠임플란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가 12년 연속으로 유럽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도 2024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기준에 따르면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와 함께 전년도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로 메가젠은 지난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연이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메가젠의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달성의 배경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육과 마케팅 활동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메가젠은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특허기술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뼈를 생성하는 칼슘을 결합하여 표면 처리 후 남아있는 산(acid) 잔류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푸른색을 띠는 특유의 표면은 임플란트 식립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칼날 같은 나사산 디자인인 Knife Thread(나이프스레드)는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로 치유기간을 단축 가능하다.

단순히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임상 교육 기관인 MINEC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최신 임상 지식을 제공하고 각국에서의 교육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국제 심포지움을 정기 개최하여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메가젠은 올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배우 황정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광고 속 대표 제품인 '블루 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일반적인 임플란트의 표면이 회색인 것과 달리 '파란색 표면'이 특징이다.
이는 뼈 재생에 중요한 칼슘을 결합한 표면 처리로 임플란트 수술 후 빠른 치유를 돕는다.

이번 광고 캠페인으로 메가젠의 혁신적 기술과 차별화된 품질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로 확장해 일반 소비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젠은 글로벌 100여개국에 AnyRidge, BlueDiamond Implant, ARi® 등 다양한 임플란트와 솔루션을 수출하며, 품질 중심의 철학과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