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보경이 그룹 루머스의 곡 '스톰'(Storm)을 10년 만에 재해석한다.
김보경은 오는 30일 리메이크 음원 '스톰' 발매를 확정했다.
'스톰'은 1999년 발매된 그룹 루머스의 정규 '스톰'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오랜 시간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김보경은 2015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스톰' 음원을 10년 만에 새롭게 재해석하여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다.
당시 원곡의 파워풀한 매력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보경은 한층 더 농익은 보이스로 '스톰'을 가창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보경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전화도 못하고' '뭐라할까' '말리꽃' '네가 잠든 밤에' 등 다양한 음원을 발매했으며 각종 음원 프로젝트 및 드라마 OST 가창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김보경이 가창한 '스톰' 리메이크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