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0호 사업의 주인공은 베트남 저소득 장애인 부이 반 투안씨(50)다. 투안씨는 지적장애와 이동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좁고 어두운 집은 노후화된 지붕으로 우기에는 비가 많이 새고 건물 외벽에는 곰팡이와 균열이 많아 불편한 생활을 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투안씨 집에 지붕과 창호를 교체하고 주방과 화장실 공간을 신설하는 등 맞춤형 개보수를 진행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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