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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100㎏ 육박' 고2 시절 공개…인기 없었다"

뉴시스

입력 2025.01.24 08:18

수정 2025.01.24 08:18

[서울=뉴시스] 김대호. (사진 = MBC TV '구해줘 홈즈' 캡처)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대호. (사진 = MBC TV '구해줘 홈즈' 캡처)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선 김대호, MC 김숙, 배우 하석진이 감자탕 집에서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엄친아'라는 별명을 지닌 하석진을 향해 "고등학교 때 진짜 1등했냐"고 물었다.

하석진은 "1등은 한 번도 못했고, 수능은 평소보다 잘봤다"며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맞았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370점 정도면 천재 아니냐"고 놀랐다.

하석진은 "진짜 천재들은 만점 나온다"고 반응했다.

하석진이 학창시절에 썸 탔던 이야기가 나오자 김대호는 "난 여자친구 만난 적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대호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는데 '구해줘! 홈즈' MC들은 "성형수술했나" "완전 용됐다"고 놀랐다.

김대호는 "저때 농삿일을 많이 다녀서…"라고 웃었다.

지금과는 역시 다른 김대호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김대호는 "나도 학창시절에 인기 없었다. 당시 100㎏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전현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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