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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9·6, 카트라이더 게임서 달린다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4 09:15

수정 2025.01.24 09:15

아이오닉9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 공개
현대자동차가 2월 27일까지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2월 27일까지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2월 27일까지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스마트폰 등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아이오닉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특징을 바탕으로 게임 속에서 아이템 카트로 공개된다.

이와 비슷하게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게임 속에서 아이오닉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을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