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연제이웃사랑회 등과 함께 24일 오전 브니엘교회에서 떡국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교회를 찾아온 시민 200명에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하고 떡국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는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와 연제이웃사랑회를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연제2·국민의힘), 조영진 노란우산 부산 고객권익위원장, 윤봉숙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장윤성 부울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크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제이웃사랑회는 연제구에서 활동하는 복지지설로 법적,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경제적인 도움과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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