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가철도공단, 설 앞 지역사회와 '희망나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4 14:27

수정 2025.01.24 14:27

5개 지역, 15개 복지기관에 2000여만원 상당 후원금과 선물 전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4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후원품을 전달한 뒤 김명희 복지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4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후원품을 전달한 뒤 김명희 복지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공단 사내 봉사단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의 철도역 주변의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복지기관을 찾아 20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꾸준히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5억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