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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배당금을 35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125억5000만원이고, 시가배당율은 7.3%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2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2.7% 늘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조2096억원으로 62.0%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8990억원으로 64.2%의 상승률을 보였다.
삼성증권 측은 "브로커리지 매출 및 IB, 상품운용손익 증가에 따라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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