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어린 시절 몽유병을 겪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누나만 8명, 막내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의 본가에는 김재중의 1누나, 4누나, 5누나가 모여 시선을 모았다. 김재중은 요리를 못하는 1, 4, 5누나를 위해 야채 참치를 활용한 초간단 만두 레시피와 배고팠던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인 마가린 김치찌개 등을 선보였다.
세 살 때 입양됐던 김재중은 선천적으로 몸이 아팠다고 밝히며 어린 시절 심각한 몽유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김재중은 몽유병으로 누나의 집 아파트 10층 난간에 매달린 적도 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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