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가…부울경 대학 유일 9년 연속 ‘우수’
[파이낸셜뉴스]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울경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평가가 도입된 2016년부터 9년 연속 ‘우수’를 획득하고 있다.
동의대는 입학 시점부터 생애 설계 등 미래 진로 설정을 시작으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미취업 졸업자들의 지속적인 관리,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구직 단념 및 미취업 졸업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의대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동의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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