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월 9일까지 ‘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서구는 당초 명칭 공모 마감이 1월 말이었으나 지난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 등으로 주민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구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에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방문접수는 서구청 분구추진과 및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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