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 빌딩서 10·20대 여성 추락사…서로 손 묶여 있었다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1 08:45

수정 2025.02.01 14:01

구로구 건물 주차장 입구서 발견... 경찰 조사 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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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건물에서 여성 2명이 추락해 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월 31일 오전 7시쯤 구로구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여성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숨진 여성은 각각 10대와 20대로, 사망 당시 서로의 손이 묶인 상태였다고 한다. 이들은 해당 건물과 관계 없는 외부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를 비롯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