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건.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2025.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2/202502020855405488_l.jpg)
이건주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어느 순간 귀에서 방울소리가 들리고 꿈에 할아버지 다섯 분이 나와 '일어나'라고 하더라. 할머니 천도제 당시 신아버지를 만나게 돼 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동안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는 그는 "죽기 직전까지 가보니 이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죽겠구나 싶더라"고 고백했다.
이건주는 신내림을 받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내 인생도 뭐가 이렇게 힘드냐"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건주는 무속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건주는 2022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불후의 명곡' 관련 점괘도 내놨다.
그는 "올해도 상을 받으실 거다. '불후의 명곡'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언제까지라고 기한을 안 정해 놓으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봤다.
MC 이찬원과 김준현에 대해선 "걱정하실 게 없다"며 점괘를 내놓기도 했다.
이건주는 유명 아역 배우 출신이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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