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뱀뱀·민니, 5만석 규모 泰 '케이 스타 스파크' 출연

[서울=뉴시스] '케이 스타 스파크' 포스터. (사진 = 케이 스타 스파크 제공) 2025.02.0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대성, 태국 출신 K팝 스타들인 그룹 '갓세븐'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겸 솔로가수 민니가 태국에서 열리는 대형 K팝 콘서트에 출연한다.

3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National Stadium)에서 열리는 '케이-스타 스파크(K-STAR SPARK)'에 출연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K-팝 행사다. 특히 5만 석 규모의 태국 최대 스타디움에서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셉트로 이뤄진다.

특히 지드래곤은 7년4개월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와 후속곡이자 빅뱅 멤버들인 태양·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으로 인기를 확인 중이다.

최근엔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태양과 함께 출연해 주목 받았다.

뱀뱀은 그룹 '2PM' 닉쿤을 잇는 태국 출신 인기 남성 아이돌이다.

유튜브 웹콘텐츠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민니는 최근 첫 솔로 앨범 타이틀을 '허(HER)'를 내고 데뷔 7년 만에 솔로 활동 병행에 나섰다.

이들 K팝 가수 외에 한국계 호주 가수 겸 비주얼 디렉터 디피알 이안(DPR IAN)도 이번 콘서트에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