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국내 블록 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협업해 만든 SRT 열차 블록세트를 출시했다.
3일 에스알에 따르면 에스알에서 첫 완구 굿즈로 선보인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열차, 역, 피규어 3종 등으로 구성됐다. 114개의 블록조각과 스티커를 이용해 역사를 조립하고 SRT 열차를 직접 꾸밀 수 있다.
특히, 블록세트에 포함된 SRT 열차는 버튼 조작으로 레일을 따라 전진, 후진을 할 수 있는 전동열차로, 불빛과 효과음도 작동할 수 있어 생동감과 재미를 한층 더했다.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옥스포드블록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월 중순부터는 국내 대형마트 판매도 예정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 옥스포드와 SRT 굿즈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맺고 유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SRT 블록 완구 출시에 협력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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