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교육청 직원 특강 “인천 미래 비전 공유”
도성훈 교육감, 4월 인천시청 월례조회서 교육정책 특강
도성훈 교육감, 4월 인천시청 월례조회서 교육정책 특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상호 정책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한 교차특강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정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호 교차특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차특강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유정복 시장이 3일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먼저 실시하고 도성훈 교육감은 4월에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2월 월례조회에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 후 시교육청으로 이동해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유 시장은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천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인천의 현재와 인천의 높아진 위상 및 주요 정책 성과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번 교차특강에서 “시정과 교육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오는 4월 인천시청에서 진행될 직원 월례조회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시 교육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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