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트럼프 관세 폭탄에 금값 사상 최고 경신, 온스당 2830달러

뉴스1

입력 2025.02.04 05:38

수정 2025.02.04 05:38

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유럽연합(EU)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자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 금값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 상승한 온스당 2830.74달러(약 413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회담 이후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전망이어서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주식과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