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사각코퍼레이션(이하 사각코퍼레이션)이 지난 1월 전사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연간 매출 52억 원을 기록하고, 창업 6개월 만에 월매출 5억 원을 돌파하며 하반기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각코퍼레이션은 지난해 3월 캠핑 브랜드, 6월 주방용품 브랜드를 런칭하며 다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는 신규 사업장 확장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8월 강남역 인근으로 신사옥을 이전하며, 창업 초기부터 이어진 조직 확장과 성장을 반영한 전략적 결정을 단행했다.
사각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창업 6개월 차에 월매출 5억 원을 달성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라며, “고객 지향적인 브랜드 기획과 제품 출시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적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각코퍼레이션은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관계자는 “문제 해결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상과 근무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2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생산 및 물류 시스템 내재화를 검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사각코퍼레이션은 조직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전략 실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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