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올해 2억원을 들여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철조망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능형철조망 설치 금액의 60%를 지원한다. 일반농가는 최대 282만원(150m), 과수농가는 564만원(300m)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경작지가 있는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능형철조망 설치 지원과 적극적인 피해방지단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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