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주실(61)이 영면에 든다.
이주실 발인은 5일 오전 8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한다.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이주실은 2일 오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1월 위암 판정을 받은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주실은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식객'(2007) '명량'(2014) '부산행'(2016),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2011~2012) '현재는 아름다워'(2022) '경이로운 소문2'(2023) 등에 출연했다. 2023년 들꽃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했고, 12월 공개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황준호'(위하준) 어머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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