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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도교육청 1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5 11:31

수정 2025.02.05 11:31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대민 접점의 민원 서비스 전 분야에 대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 ‘학생 성공 버스’ 운영, 민원 분석 기반 중학교 다자녀 가정 선배정 제도 개선 등 현장 중심 민원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도교육청 최초 ‘메신저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검정고시 증명서 사전 예약, 민원 대기 중 노약자 건강 체크 기기 제공, 유아 동반 시 유아용 도서 제공 등 소외 계층의 민원 행정에도 힘썼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및 친절 공무원 포상 등을 통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폭언.폭행 없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