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은 5일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지낸 채남기 고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채 고문은 1990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이래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서장,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을 역임하며 IPO, 퇴출심사, 공시는 물론 증권시장 매매체결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시장 운영 및 기획 경험을 쌓았다. 한국거래소 퇴임 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한국IR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채 고문은 지평 자본시장그룹에 합류, 한국거래소 재직 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성공적인 IPO 전략을,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법인으로 지정된 상장기업에게는 실효성있는 상장유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IPO 분야에서 5년째 1위를 기록한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좋은사람들, MP그룹 등 난이도 높은 상장적격성 심사대상 기업에 성공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상장기업 내부통제체계 구축, 부정행위조사 및 회계감리 대응, 상장 이후의 공시는 물론 유상증자, RCPS, CB 등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과 M&A 및 해외진출까지 자본시장과 관련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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