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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측, 여친과 결혼설에 "지난해 생일 이벤트…프러포즈용 아냐" [공식]

뉴스1

입력 2025.02.05 14:45

수정 2025.02.05 14:45

옥택연/뉴스1 ⓒ News1 DB
옥택연/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 측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옥택연 소속사 51K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옥택연이) 결혼은 앞두고 있고 프러포즈용 사진을 찍은 건 아니다"라며 "작년에 여자 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공교롭게 유포가 되고 커뮤니티에 확산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자 친구분과 늘 그랬듯 잘 만나고 있고 언젠가 좋은 시기가 오면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지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반지를 주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해에 촬영된 사진으로, 한 사진 작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된 후 확산됐고, 현재는 삭제됐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연애 기간 및 만남 계기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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