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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부상 하차→합류 고아라 "급하게 합류, 부담없었다"

뉴스1

입력 2025.02.05 14:59

수정 2025.02.05 14:59

배우 고아라가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2025.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2025.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아라가 고아성 대신 '춘화연애담'에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의 새 드라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연출 이광영)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고아라는 화리공주 역을 맡아 처음 19금 사극에 도전,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 왕실 적통 공주로서의 독립적인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고아성이 이 역할로 캐스팅됐으나, 부상으로 하차했다.
고아라는 "감사하게도 운이 좋게 재미있는 대본을 급히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다른 작품을 준비 중이었는데 그 작품이 정통사극이어서 (사극) 준비는 되어 있는 상태였다, (춘화연애담) 대본을 봤는데 인생을 살아가는 화리의 성격이 공감이 많이 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만큼 대본이 재미있었다, 부담없이 현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했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오는 6일 티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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