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전북 완주군은 상반기 수소차 30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지역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단체다. 보조금 지원은 1대당 3500만원이다.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한 후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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