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한일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운영대학 선정

뉴스1

입력 2025.02.05 15:42

수정 2025.02.05 15:42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동서대 제공) ⓒ News1 DB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동서대 제공) ⓒ News1 DB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서대학교는 디자인대학이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단기과정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 간 유학생 교류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본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왕복 항공료, 체재비 포함 1인당 500만 원까지 교육 경비가 지원되며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디자인대학은 그동안 일본 내 여러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프로그램 실적을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4~27일 동서대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 등에서 운영된다.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은 "일본 학생에게 한국 대학에서의 수학 기회를 제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한(親韓)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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