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조3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79.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55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63억 원으로 전년(100억 원) 동기 대비 적자폭을 늘렸다.
또한 지난해 3075억 원, 4분기 316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상반기 실적 부진과 가전시장 성장둔화 등으로 인한 영업권 손상(2655억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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