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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 3800여명에 간식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한파 속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DK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혹서기에 진행하는 ‘DK아이스데이’ 행사 연계 이벤트다. 혹한기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공장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등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현장 근로자 1800여명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 등 겨울 간식을 제공했다. 이벤트를 통해 치킨·도너츠·햄버거·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했다.
동국씨엠은 올해부터 한 가족이 된 아주스틸과 온정을 나눴다. 본사·부산공장·도성센터를 비롯 아주스틸 김천공장·구미공장·광명디자인센터를 포함한 임직원 총 2025명에게 현장 요청 장소와 시간, 품목에 맞춰 도너츠·어묵·붕어빵·햄버거·피자·샌드위치·과일주스 등을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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