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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미 해군연구청, 국방과학 기술 분야 협력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5 16:50

수정 2025.02.05 16:50

유니스트에서 사업설명회 및 세미나
유니스트 곤계자와 미국 해군연구청 주요 인사들이 5일 유니스트 해동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유니스트 제공
유니스트 곤계자와 미국 해군연구청 주요 인사들이 5일 유니스트 해동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유니스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유니스트(UNIST)은 5일 미국 해군연구청(ONRG)과 국방과학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니스트 해동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 해군연구청 브랜든 코체너 과학계 소장, 미 대사관 매튜 게츠 공군 중령, 한미합동군사업무단(JUSMAG-K) 서창원 프로그램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유니스트에서는 박종래 총장, 안현실 연구부총장, 김관명 연구처장 등 교수진 20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구·기술 혁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체너 소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을 가진 유니스트와 방위력 기술 혁신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가 중요한 발전을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유니스트가 미래 방위력 기술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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