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이 5일 6·25 전쟁 참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대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서 청장은 ‘보훈복지셀럽’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영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략사업부장과 함께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유공자 이 모 씨(98)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국가를 위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공감하는 한편, 다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16가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대전보훈청은 2012년부터 보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청장이 사회지도층 인사와 함께 보훈 가족을 방문하는 ‘보훈복지셀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 청장은 “이번 보훈 위문에 동참해 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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