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엘앤에프는 5일 열린 지난해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은 올해 3월 생산 시설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르면 5월달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양산은 내년부터 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규모는 2만t으로 해서 2026년부터 양산을 하게 되고, 이후에 2027년에는 추가적으로도 2만t을 증설을 할 수 있는 자금과 계획을 다 진행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2027년 말 실질적으로 4만t 생산할 수 있는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LBS는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해 LS그룹과 엘앤에프이 합작해 만든 회사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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