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5일 오전 부산경찰청은 관내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공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701040220_l.jpg)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찰청은 5일 관내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 학교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관련 범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보호 업무 관련 주요 추진 내용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통합관리플랫폼 구축 ▲전문 상담 기관 확대 위촉 ▲교육청 협업, 학부모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협업 기반, 도박·마약·딥페이크 등이다.
![[부산=뉴시스] 5일 오후 해운대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금융기관 지점 10곳과 함께 합동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경찰서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701091373_l.jpg)
◇해운대경찰서, 피싱 범죄 예방 금융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해운대경찰서는 5일 최근 증가하는 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금융기관 지점 10곳과 함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출사기 및 기관 사칭을 통한 대면 편취는 물론, 최근 급증하는 카드 발급 배송 전화를 통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신종 수법 등의 피해 발생 현황과 수법을 공유했다.
또 금융기관은 고액 현금·수표 인출 시 문진표 작성, 은행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은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으로 범죄 연루 여부를 확인하는 등 피싱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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