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뉴스1

입력 2025.02.05 17:13

수정 2025.02.05 17:13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오른쪽)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산 남구의회 제공)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오른쪽)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산 남구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의 김장호 의원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다문화가정·장애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울산광역시 남구 생활 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울산광역시 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발의와 ‘다문화 자녀 맞춤형 지원 강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구민의 공감을 얻었다.

또 지난해 남구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 단체활동으로 조례 정비의 내실화에도 힘썼다.


김 의원은 "새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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