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최화정이 '맛깔'나는 토크를 나누는 토크쇼를 선보인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최화정은 ENA에서 준비 중인 새로운 토크쇼 예능 '보고싶었어'의 호스트로 나선다.
'보고싶었어'에는 최화정의 '최애' 후배 김호영이 함께 한다. 두 사람의 '찐친'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요소다. 최화정, 김호영은 게스트와 만나 맛있는 음식을 곁들인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게스트 추천 '최애' 단골집, 최화정의 '원픽' 맛집을 오가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최화정은 배우이자, 27년간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인지도를 쌓았다. 라디오에서 하차한 뒤 지난해 5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최화정이에요'는 8개월 만에 구독자 70만명을 넘겼다. 최화정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요리 비결과 살림 꿀팁을 공개하면서 단시간에 '유튜브 파워 인플루언서'로 거듭났다.
또 송중기, 윤여정, 하정우, 김숙, 김영철, 홍진경 등 스타들을 초대해 편안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최화정 표 토크쇼는 어떤 모습일지, 제작진은 오는 3월 첫 방송을 계획하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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