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아이는 덮밥, 아빠는 치맥… 온 가족이 즐기는 교촌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5 18:04

수정 2025.02.05 18:04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을 찾아간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치킨 신메뉴를 비롯해 페어링 맥주, 덮밥,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집에서도 손쉽게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교촌의 대표 치킨 신메뉴는 '교촌옥수수'다. 지난해 7월 교촌이 2년 만에 내놓은 신메뉴로,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 버터를 완성한 특제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100% 통안심 순살인 '교촌옥수수 통안심', 바삭하고 부드러운 100% 정육 순살인 '교촌옥수수 순살', 리얼 옥수수의 풍미를 한 마리에 그대로 담은 '교촌옥수수 오리지날'로 구성됐다.
교촌 관계자는 "달콤한 고소한 교촌옥수수와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교촌의 떡볶이 메뉴 '국물맵떡'과 곁들이면 조합이 좋다"고 말했다.

교촌의 또 다른 신메뉴인 '시그니처점보윙'도 주목할 만하다. '시그니처점보윙'은 푸짐하고 쫄깃한 점보 사이즈 윙에 교촌의 3가지 시그니처 소스(교촌·허니갈릭·레드)를 더한 메뉴다.

치킨과 함께 교촌의 수제맥인 '문베어 맥주' 6종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치킨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여름밤 IPA △문댄스 골든에일 4종과 '스페셜 라인'인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블랑 IPA 등이 있다.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면 교촌의 프리미엄 한 끼 메뉴인 '다담덮밥'을 제안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다담덮밥'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교촌만의 비법이 담긴 특제 소스를 더한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고 특제 소스가 닭고기 속까지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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