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고준, 오다리+팔자걸음 교정할까…민소매로 복도 런웨이 '오싹'

뉴스1

입력 2025.02.06 13:07

수정 2025.02.06 13:07

MBC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고준이 패션쇼 런웨이에 선다. 이에 앞서 그는 오다리와 팔자걸음 교정을 위한 워킹 연습에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준이 패션쇼 런웨이에 서기 위해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은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됐다"며 어릴 적부터 고민이었던 오다리와 팔자걸음 교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다. 그는 패션쇼에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열심히 연습해서 일자로 걷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고준은 TV 속 '오다리 고치는 운동법'을 따라 하는가 하면 오다리 교정 슬리퍼를 신고, 밴드로 두 다리를 꽉 고정하고 걷는 등 일자 다리 만들기에 집중한다. 그는 "하이힐 신고 걷는 느낌"이라며 답답하고 어색한 걸음걸이에 웃음을 터트린다.

급기야 고준은 집 밖으로 나와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복도를 런웨이 삼아 워킹 연습을 시작한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으로 워킹 자세를 촬영한다. 어둠 속 그의 비장미 넘치는 표정과 걸음마다 켜지는 복도 조명 효과까지 더해진 실루엣이 어딘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