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60회 지출금 일정비율 환급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네이버페이가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에 'K-패스 환급' 혜택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모바일 기기를 가져가면 바로 결제되는 서비스다.
여기에 K-패스 혜택도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혜택은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K-패스 가입자도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K-패스를 새로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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