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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 신축아파트 건축 현장 간 통영시·경남도, 품질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2.06 16:43

수정 2025.02.06 16:43

[통영=뉴시스] 통영시는 최근 광도면 죽림신시가지에 건설 중인 주영더팰리스지븐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대해 경상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통영시 제공).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통영시는 최근 광도면 죽림신시가지에 건설 중인 주영더팰리스지븐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대해 경상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통영시 제공).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최근 광도면 죽림신시가지에 건설 중인 주영더팰리스지븐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대해 경남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는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주영더팰리스지븐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파견해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했다.

이번에 실시한 품질점검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후 아파트 사용검사 전 실시하는 것이다.
아파트 내부 마감상태는 물론 평소 입주자들이 쉽게 점검하기 힘든 전기실과 기계실, 건물 옥상 등을 살폈다.



시는 점검결과 시공품질이 미흡한 부분은 시공사를 통해 시정토록 조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점검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에게 하자 없는 고품질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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