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미스터 황과 현실 커플…"흑김과 사귀고 헤어져"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0기 영자가 미스터 흑김과 헤어진 뒤, 미스터 황과 커플이 됐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에서 미스터 흑김과 커플이 된 10기 영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돌싱민박'을 통해 미스터 흑김과 커플이 된 10기 영자. 이날 영자가 근무하는 미용실에 미스터 황이 찾아와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영자는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는 미스터 황과 스스럼없이 포옹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영자는 최종 커플이 된 미스터 흑김과 '돌싱민박' 밖에서 한 달 정도 사귀었다고 밝히며 "진심으로 만났고, 서로 좋게 마무리했다"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미스터 흑김과 헤어지고, 미스터 황 만나는 게 미스터 흑김한테도 미안하고, 미스터 황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황 님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라며 현재 미스터 황과 커플이 된 소식을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