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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민경훈, 컨디션 안좋은 이유…"♥신기은 PD 3일간 집 안들어와"

뉴스1

입력 2025.02.09 08:43

수정 2025.02.09 08:43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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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는 형님' 이수근이 민경훈의 아내 신기은 PD가 3일간 집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오프닝에서는 이수근이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경훈이 컨디션 안 좋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멤버들이 민경훈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하자 "제수씨 집에 3일 동안 안 들어왔대"라고 밝혔다. 이에 민경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떻게 아는 거야"라고 급발진했다. 민경훈의 아내 신기은 PD가 JTBC '특집 썰전' 편집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이에 강호동은 "편집하니까"라고 설명했고, 이수근은 "(민경훈도) 집에서 같이 밤을 새운 것"이라며 민경훈이 아내의 일이 끝나길 밤새워 기다렸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너 근데 (아내가) 안 오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민경훈은 "아니야"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해 11월 신기은 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같은 취미를 통해 가까워진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