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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자 빙속 500m 김민선‧이나현, 금은 메달 싹쓸이 쾌거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9 13:23

수정 2025.02.09 13:36

김민선 금메달, 이나현 은메달
김민선과 이나현, 빙속서 금 1개, 은1개씩 나눠가져
팀 스프린트서 또 하나의 합작 금메달 기대
김민선(왼쪽)과 이나현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사진은 어제 100m 시상식 사진.연합뉴스
김민선(왼쪽)과 이나현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사진은 어제 100m 시상식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금메달, 이나현(한체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38초 24, 이나현은 38초 33을 기록했다.

어제 열렸던 100m에서는 0.04초차이로 이나현이 금메달, 김민선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두 명의 선수는 팀 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이던 2017년 삿포로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데뷔했다가 노메달(500m 7위·1,000m 13위)에 그쳤던 김민선은 8년 만의 재도전에서 마침내 자신의 동계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