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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과 사적 식사 자리 가졌다…"남자 후배들은 병풍"

뉴스1

입력 2025.02.09 17:44

수정 2025.02.09 17:4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홍주연을 포함한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사적인 식사 자리를 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숙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엄지인은 "저도 오늘 전현무 선배 관련해 제보할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당귀'에 출연 중인 신입 아나운서 이광엽, 김진웅, 홍주연와 함께 전현무가 식사 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전현무의 앞자리에는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설 의혹이 제기된 홍주연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었다.



이에 MC들은 "홍주연 씨 먹이려고 간 거다", "둘이 만나려고 인형 둘 데려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남자 두 분은 희생양이다, 홍주연 씨를 사 먹이기 위해서 옆에 병풍을 세워놓고 저런 연애를 하는 거다"라고 못 박았다.
박명수가 "그 소문이 맞네요, 사실혼이라는 게"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애도 있다는데?"라고 맞받아치며 죽이 척척 들어맞는 예능 콤비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