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승선원 실종자를 찾기 위한 이틀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전날부터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침몰 지점 해상과 수중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지점에서 해상 가로 28㎞, 세로 19㎞ 4개 구역으로 나눠 경비함정 24척, 유관기관 5척, 해군 2척, 항공기 1대, 민간어선 15척을 동원해 밤샘 수색을 벌였다. 하늘에 조명탄을 터트려 해상 수색을 병행했다.
해경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24시간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수심 80m 아래에 있는 서경호 내부와 주변에 있는 수중 물체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실종자 발견 등에 집중한다.
앞서 9일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톤급 대형트롤선박 제22서경호(승선원 14명, 부산 선적)가 침몰됐다.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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