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컨설팅사 센터원과 협력
‘마이센3.1’은 병원 실무자 업무 부담 경감과 운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솔루션이다. 심사청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재무·행정 관리 정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 보험사와 금융기관 청구 및 입금 패턴을 학습해 입금 대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 심사청구, 입금 대사, 재무보고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해 경영진이 재무와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자들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의료 서비스에 집중하고, 맞춤형 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 부문 대표는 “한방병원은 마이센3.1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곽성균 센터원 대표는 "한방병원 디지털 전환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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