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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븐 유승언 "타이틀곡 작사, 정말 감사했던 기회" [N현장]

뉴스1

입력 2025.02.10 14:39

수정 2025.02.10 14:39

그룹 이븐의 유승언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네 번째 미니앨범 'HOT M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이븐의 유승언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네 번째 미니앨범 'HOT M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이븐(EVNNE)의 유승언과 박지후가 신곡 '핫 메스' 작사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이븐의 미니 4집 '핫 메스'(HOT M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이븐은 타이틀곡 '핫 메스' 무대를 펼치고 취재진들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승언은 타이틀곡 '핫 메스'의 작사를 맡은 것에 대해 "우선 작사로 이븐만의 개성과 느낌을 담아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한 기회였다"라며 "곡을 처음 듣고 잔망미 넘치고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 흠뻑 빠져드는 다양한 느낌을 받았다, 직접적이면서 위트가 섞인 가사가 어울릴 것 같아 그 부분에 초점을 줬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지후도 유승언과 함께 작사 작업을 한 것에 대해 "팝 록 장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는데 평소에 쓰지 않는 말을 가사에 쓰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븐의 미니 4집 '핫 메스'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휘둘려도 즐거움을 맛보고 만끽하는 이븐의 모습을 그들만의 색채로 흥미롭게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크런치한 기타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누구든 따라 부르기 쉬운 떼창과 생동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