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서해선 KTX 연계 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회의를 열고 “15년 가까이 답보상태였던 서해선 KTX 직결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은) 2031년까지 7299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평택부터 경부고속선 화성까지 7.35㎞를 연결하는 것으로, 홍성에서 서울까지 45분 생활권이 열린다”며 "기업 유치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신안산선 연결과 내포역 준공, 장항선-SRT 연결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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