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태광산업(00324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270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72.8% 개선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1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었다. 순이익은 2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태광산업은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수요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다"며 "원가 개선 및 관계회사 주식 처분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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